지귀연 판사 “재판 공개 고려하겠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의 트윗입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12일, 지귀연 재판부에 내란범 재판 비공개의 부당성을 규탄하고 증인 미보호 상황을 시정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지귀연 재판장은 14일 김용현 등 내란범 공판에서 “군인권센터 의견서를 보았다”며 ‘비공개 재판으로 논란이 많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는 최대한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가급적 비공개 재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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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이긴 한데 갑자기 왜 마음을 바꾸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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