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늦은 퇴근을 하는 길에 육교를 건너는데
맞은편에서 손을 잡고 걸어오는 중년 부부가 있더라고요.
사이 좋은 부부네 하고 지나치는데 낯이 익은 거예요.
다시 보니 본당 신부와 성당 자매가 손을 잡고 걸어가네요.
기가막혀서 가다 서서 한참을 보는데 계속 손을 잡고 걷더라고요. 별일이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5. 13 19:32
회식 후 늦은 퇴근을 하는 길에 육교를 건너는데
맞은편에서 손을 잡고 걸어오는 중년 부부가 있더라고요.
사이 좋은 부부네 하고 지나치는데 낯이 익은 거예요.
다시 보니 본당 신부와 성당 자매가 손을 잡고 걸어가네요.
기가막혀서 가다 서서 한참을 보는데 계속 손을 잡고 걷더라고요. 별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