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키로 나가는 여자아이고
유기견이에요
나이는 확실히모르겠어요
같이산지 8년정도
작년에도 자궁축농증 수술로 200백만원 깨졌는데
당장안함 죽는대서 무서워 빌려서라도 했어요
정말 괜찮아지더군요
헌데
이번엔 침대서 착지를잘못했는지
한쪽뒷다리를 아예 들지못하고다녀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으니
십자인대파열같다고 수술적인방법밖에 없다네요
뭐 운이좋아서 협착되서 걸을수는있지만
아주 희박한경우라고
일단 알겠다하고 집에왔어요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돈이왠수네요
수술비듣고 까무라쳤거든요
400에서 500나올거라고
수술하고 입원도 해야되고
돈돈 돈이없어요
네이버 유트브 검색해서보는데
보조기도 있던데요
보조기라도 차면 안될까 해서요
정말 큰문제는
실외견이라
밖에서만 소변 대변보는애라
한쪽다리로만 다닐수도없고
아
동물은 부자들만 키워야하나봐요
지금 넘괴롭네요 강아지보니
다행히 깨깽 아파하지는않아요
밥도잘먹고 잠도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