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후보 공약들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재명이나 김문수는 기존에 정립된 인지도가지고 해먹을려고 하는거같고
공약도 구태의연, Crtl+C Ctrl+V 느낌이 나는데
이준석 공약은 별 기대안하고 봤더니 새삼 놀랬어요.
굉장히 핵심을 잘 잡았더라구요
예전에는 입에 참기름 바른것 처럼 나불나불 거리는거 진짜 재수없게 생각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공약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두 메인 후보자들은 AI를 공약에 넣었던데 이준석은 컴퓨터전공한걸로 아는데
AI는 언급하지도 않았더라구요. 이슈를 노리는 사탕발림 같은 공약이 아니라는거죠.
그 대신 수학적 능력을 양성하겠다는 생각이 참신했어요.
이준석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지는 않겠지만 그 취지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다른 분들은 이준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타 지지자들은 비방 하시겠지만 욕도 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