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3년차 극심한 스트레스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입니다(머리에 꽃 꽂기 직전)
차라리 어차피 공실일 거 무인점포라도 차려서 이자와 관리비라도 충당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오늘 불현듯 하고 있습니다.
크게 수익내는 거 욕심조차도 없구요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급 검색해보았는데, 만만치가 않음이 훅..
혹시 무인 가게 운영해보신 분들의 실제 경험담 살짝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p.s.
2층 대로변 전면부 상가고 건물내에 대형어학원과 병원들이 있어서 사실 내부 수요층을 겨냥해서 이자충당이나 해보자 심산입니다.. 정신이 말할 수 없이 피폐해져서ㅜㅜ
gtx B 초역세권이나 개통되기까지 버텨야하는 상황이라(길게는 10년?)
건물 자체에 공실이 많다면 모를까 전면부 중에서 저희만 거의 유일합니다(그래서 더 환장).
대형평수 문의만 있는 입지인데 20평 저희 상가만 나가리 된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