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 글에서 '희안하다'는 글에
"조심스레 희한하다 입니다"했다가 저격당했어요.
이 놈의 오지랖. ㅎㅎ
글쓴이가 자기한테 신경끄라며
희안하다를 고치지도 않고 제 닉넴을 박제를 시켜버리네요.
이제부턴 오지랖 부리지 말자.
저도 싹뚝이 아니라 싹둑이 맞는 맞춤법인 걸 알았습니다.
나도 실수할 때도 있고,
그래도 누가 지적해주면 알려줘 고맙다고 웃고 넘기는데
아...괜히 오지랖 부리고 박제 당하니 후회되네요.
시간을 돌릴 수도 없고 망신입니다.
새가슴이라 어디가서 직언이나 충고그런 거 못하는 성격인데 ...
별안간 오늘 왜 그랬나?
오늘 기분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