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용안해보려고 와우회원 끊었다가
재가입하기를 반복하길 두어번.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새벽배송 다 크게 필요치않은데
빠른 배송과 무료교환이 너무 편리해서 잘 이용했었거든요.
그래도 이번에 진짜 끊어봤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재활용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었고.
불필요한 소비지출도 줄었어요.
생각나면 바로바로 주문하던 습관들이 자제가 되더라고요.
또 집근처 마트에서 오며가며 하나둘씩 필요한 식료품들 사오니, 금액 채우려 이것저것 쟁이던거 없어져서 냉장고도 가벼워지고요.
온라인 편하게 이용하고 싶을땐 오아시스 몇번 이용했는데
여기가 쓰레기 훨씬 덜 나오니 만족하며 이용중이예요.
쿠팡에 뜬 조금씩 가격다운된 상품들보며 다시 재가입하곤 했었는데
사실은 그냥 제 값주고 산거같아요.
월 7천원 유료라 ㅎㅎ
이제 쿠팡의 길들여짐에서 벗어났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