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혀 기쁘다거나 하지않고 허탈하기만 하네요
이혼이 이렇게 쉬운걸 뭐가 무섭다고 그렇게 오래 병신처럼 참았을까
전남편이 너무 개같은놈이라 하나하나 잊혀지지 않아서 괴로워요
그런 미친놈하고 25년동안 참 징하게도 오래살았구나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
남은게 너덜너덜해진 육신과 마음뿐임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5. 05. 12 22:45
근데 전혀 기쁘다거나 하지않고 허탈하기만 하네요
이혼이 이렇게 쉬운걸 뭐가 무섭다고 그렇게 오래 병신처럼 참았을까
전남편이 너무 개같은놈이라 하나하나 잊혀지지 않아서 괴로워요
그런 미친놈하고 25년동안 참 징하게도 오래살았구나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
남은게 너덜너덜해진 육신과 마음뿐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