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 정기검진 받으러 대학병원 갔어요.
원래 진료실 들어가면 예전엔 담당교수님이랑 그옆에서 진료내용 정리하시는지 컴퓨터로 작업하시는 전공의? 샘들이 있었거든요. (정확한 신분이나 명칭은 모르겠어요)
그러다 의대정원 파동 이후로 없더니
오늘 가니까 예전처럼 일하고 있더라구요.
이제 대학병원 외래 진료 받을때나 응급실 가야할때 덜 붐빌러나 싶네요.
아이 응급실 갔다가 진료도 못받고 대기의자에서 몇시간 대기하던게 그동안 몇번이나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