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동료 이름 술술 적어내” 유시민 1980년 계엄사 자백진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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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부겸, 신계륜 등 행적 적어내…심재철 “유시민 진술서가 민주화 인사 겨눈 칼 됐다”
심 의원은 “유시민 진술서 내용을 알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지만 그간 침묵해왔다”면서 “유시민은 자백진술서에 77명의 이름과 행적을 적시해 계엄당국이 당시 학원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드를 쥐게 됐다. 유 이사장은 지금이라도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일요신문이 입수한 유시민 이사장 친필 자백진술서에는 운동권 동료들의 이름과 행적들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유 이사장은 진술서에서 “저는 일전에 미처 진술하지 못한 사항이나 잘못된 사항, 불명확한 사항을 상세히, 잘못을 수정하고 명확하게 진술코저 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정황이다. 유 이사장은 해당 진술조서를 작성한 뒤 불기소로 풀려났다.
와 이건 몰랐네
문수할배는 심상정 등의 이름을 끝내 자백하지 않아
온갖 고문을 당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