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외여행하고 남은 유로하고 달러 지폐가 있어요... 며칠 후 다시 여행을 가는데, 그 사이에 많이 달라진 것이 트래블카드라는 것이 생겨서 카드에 충전하고 가서 쓸 수가 있네요... 그래서 집에 있던 100유로 지폐를 10유로로 쪼개서 가져가고 싶은데... 은행에서 잔돈으로 바꾸는 거는 안된다고 했던 기억이나요... 정 잔돈을 쓰고 싶으면 환전해서 입금하고 다시 환전하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래서 미국 공항에서 100달러 지폐를 거기 은행에서 교환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거 안해주는 거 맞죠? 제가 생각해도 해주기 시작하면 은행에 일거리가 늘어나서 안해줄거 같기는 해요... 파리 공항 은행에서 바꿔야 겠죠? 패키지라서 100유로를 쇼핑하지 않는 이상 쓸 일이 있을까 싶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