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살되는 강아지가 너무너무 예뻐요

우선 생긴것도 정말 이뻐요

눈크고 코 까맣고 인형입니다

너무너무너무 착해요

일단 짖지를 않아요

누가 벨 누르면 현관 앞에 나가서 기다려요

집에 누가 오면 좋아서 난리납니다

집주인은 아웃오브안중

길에서 만나는 모든 개들도 다 반가워합니다

냄새맡고 취향아니면 시크하게 돌아서요 ㅋ

 

얼마나 순하고 착한지

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냥 치유되는 느낌

제가 소파에 앉아 있으면 바로 옆으로 다가와서

딱 붙어 있어요

정수기 아주머니가 ""구 1등 강아지라는 말씀도 해주심 ㅋㅋㅋ

으르렁 한번 한적이 없고 이도 잘 닦고...

목욕 싫어해서 목욕하자!! 그러면 방에 가서 숨어요

모르고 방문이 닫혀서 방에 갇힌적이 있는데

안 짖고 그 안에서 서성서성 거리기먼 해요

너무 착해서 맘이 아파요

식탐 끝판왕인데 알러지가 있어서 딴 음식 못 줘서

미안하네요

우리가 먹으면 초집중하는 눈으로 집요하게 쳐다만 봅니다

고기등 단백질이 알러지가 심해서 밥알 조금 주고

토마토 양배추 같은거 조금 줘요 참외같은 과일하고

 

정말 넘 넘 예쁘고 사랑스럽고 따뜻해요

물론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점도 있지만

너무 예뻐서 다 용서돼요

여름이면 7살되는데 없으면 못 살것 같아요

그래서 있을때 더 잘 해 주려고요

엄청 활발 명랑 쾌활 파워E 말티즈에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