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냉랭 저한테 갱년기 짜증부리고
큰아이 사춘기 저한테 짜증부리고 학원 숙제 잘 해가고 잦은 지각..공부 안하고요
둘째 아직 초딩이라 순수한데 얘도 엄마 만만해서 걸핏하면 삐지고..그나마 그래도 둘째는 사랑한다고 표현은 해 주네요
저는 이 집안의 짜증받이에요
남편 새벽같이 나가서 이제 들어와서 혼자 집안일 육아 다하느라 바빴는데 (저도 직장맘이에요)
그냥 울고 싶고 없어져 버릴까 싶기도 합니다 살기 싫으네요
작성자: 나무
작성일: 2025. 05. 11 21:54
남편. 냉랭 저한테 갱년기 짜증부리고
큰아이 사춘기 저한테 짜증부리고 학원 숙제 잘 해가고 잦은 지각..공부 안하고요
둘째 아직 초딩이라 순수한데 얘도 엄마 만만해서 걸핏하면 삐지고..그나마 그래도 둘째는 사랑한다고 표현은 해 주네요
저는 이 집안의 짜증받이에요
남편 새벽같이 나가서 이제 들어와서 혼자 집안일 육아 다하느라 바빴는데 (저도 직장맘이에요)
그냥 울고 싶고 없어져 버릴까 싶기도 합니다 살기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