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할머니 입맛이 된 듯(김밥 푸념)

요즘 파는 김밥들이 입에 안 맞네요

달달한 우엉 달걀 이런게 너무 많고

돈까스나 튀김도 싫은데

그집 시그니처라고 고추김밥에도 과자같은

튀김이 들었고

하아

엄마가 해주던 시금치 오이 맛살 이런게 좋은데

시장에서 비슷한 거 팔아도 맛이 없네요

나이들수록 할매 입맛이 돼서

먹고살기 힘들어요

낮에 사무실에 과자 간식 먹기 싫어서

오이 당근 사다놓고 먹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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