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식사모임을 울집에서 했는데
문득 며느리가 냉채종류
좋아하는거 같아
해파리 냉채했더니
식탁위에 마치 꽃이 핀거처럼
화사해졌어요
애들도 사진찍고 난리 ㅎ
제가 나이만 많지
칼질이 서툰데도;;
적당히 썰어서
빙 둘러놓고
(가는채칼 이용 당근
계란 황백지단
피망과 노랑 주황파프리카
게맛살)
미리 밑간 해놨던 해파리에
겨자소스
가늘고 예쁘게 썰지 못한거
색의 조합이 그걸
덮어버리네요
혹시 손님초대하시는 분들께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