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춘기 아들 포기하게 되네요

사춘기로 말 안듣는 아들

매일같이 혼내는 것도 사람 할 짓이 못되고 지치구요.

오늘도 애가 공부할때 폰을 방에 들고가길래 모들고가게 하려니

애가 화를 내며 폰을 빼앗네요.

자기 공부할 책을 책상에 집어 던지구요.

 

애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난 이제 얘로 너무 힘들어. 이제 얘는 놓을꺼야 이러네요.

저보고 회초리를 들라면서...... ㅜㅜ

 

저도 이젠 놓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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