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공이랑 매불쇼랑, 뉴스하이킥, 남천동 듣느라고
계엄 이전엔, 못해도 한달에 15권 읽던 책이
그냥 0권이 되어버렸어요.
오늘 새벽에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져서 뭐래, 그러고 있는데
나 대신, 아니 나보다 더 흥분해주는 신인규 변호사 듣고 있으니
기분이 나아집니다.ㅋㅋ
그리고 불안할 때는 홍사훈 기자가 나오는 거 찾아 들으면
역시 나보다 더 불안해하는 사람 보니까 조금 안도가 됩니다.
또한, 정보가 난무하는데, 좀 대문자 T가 필요해, 하면
차분하지만 은근 과격한 김규현 변호사가 나오는 거 보고 있어요.
요새 또 들을만한 패널 있으면 덧붙여주시고^^
평온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