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글올린적 있는데
사장이 회사 건물 4층으로 이사왔어요.
처음에는 그 좋은 유명한 아파트 두고 왜 회사건물
4층으로 이사왔지? 했는데
큰딸이 조현병같아여
1년동안은 별일 없이 공간 분리하고 살았는데
제가 2층 3층 오르락 내리락 혼자 많이해요
사장 사모가 딸 데리고 1층왔는데
그때 저한테 뭔가 앙심이 생겼는지
2층에서 절 기다리고 문쾅하고 놀라게 하더니
오늘은 정확하게 저를 겨냥해서 걸어오더니
도끼를 꺼내서 제 책상 앞에 있던
부탄가스를 쾅 지더니
어머 미안해요 하면서 웃더니
책상위에 또 뭘칠까 쳐다 볼때 밖으로 도망 나왔어요
저보고 가라 잘가라 하고요
사장은 애가 내려오니 올라가자고 하더니
도끼 꺼내기 전에 도망가버렸어요
점심시간 직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너무 무서워요 .
다른 직원 1명에겐 인사도 잘하는데
저한테만 이러네요
이거 어째야 하나요? 회사를 관둬야 하는 분위기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