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대해서 지도자로서 어떤 비젼과 신념을 가진 건지
한번 들어나 보려구요.
일단 살아온 삶 자체가 거짓이 아닌 사람인 건 놀랍고 존경할만한 부분이다 싶어요.
지도자로서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는 저런 행적이 없고
온통 마른 자리 자리만 밟아 온 자들이 어떤 짓을 하고
어떤 세계관을 갖고 어떻게 분칠하며 실망과 분노를 일으키는 지는 너무나 많이 봐왔어요.
노 전대통령은 그 능력에도 학력과 학벌로 무시 당했구요
문 전 대통령은 학력이 되니까 이제 학벌로 무시 당했죠.
김문수요? 성골이네요. 서울대 졸업자고
위장취업자고
지도자로서 어떤 비젼과 신념을 가진 건지
한번 들어는 보고 싶다 싶어요.
고 노회찬 의원 같이 노동 운동 하다 만난 여성과 결혼하고
그 이력에도 살고 있는 집이며 자녀까지 깔끔해요.
도대체 왜 민주당이 아닌 국힘으로 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보고 싶지만 본인이
입을 안 여니 그건 모르겠어요.
하지만 경기도지사 때 일 한거에서 제가 경기도민이 아니라서 직접적으로 느껴보진 못했지만
평가가 좋더군요.
김문순대요? 그거 첨부터 나 김문순데? 라고 한 거 아닌 거 아시죠?
경북 지방 출신답게 사적으로 만나면 엄청 예의 바르다고 해요.
경북쪽 사람들이 특성이 거진 다 그래요.
꼴통같은 정치적 성향을 보이는데 사적으로 만나면 사람들은 무척 예의바르죠.
하여간 능력 있고 허위의식에 쩔지 않았고 그 부인까지 결국 같은 색이라 지금까지
그 정도 살림규모로 살아왔겠죠.
그런 사람이 이끄는 나라는 어떤 나라가 될지 한번 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국짐.
차라리 무소속하지. 전광훈은 또 뭐야 싶긴한테
뭐라 하는지 한번 비젼과 국가경영의 철학은 한번 들어보고는 싶네요.
자기 삶으로 자기가 말해온 바를 증명해 보인 사람들에 대해서
어쨌든 우리가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결국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어떻게 살아야할지
말만 번드르하고 결국 선택 때는 자기 좋은 것만 취해도 아무 일없이
잘먹고 잘살더라
겉만 번지르르 하면 다 잘 되더라가 아닌
진정한 것, 참이 존중받고, 적어도 인정해준다 알아봐준다는 게 있어야 살아볼만 한
것에 인생을 걸고 살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요.
각자 생각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제 글에 악쓰실 분은 집에서 가족에게 하세요. 저를 너무 친하게 여기지 마시고 가족에게 하듯 하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