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버이날. 제가 이상한가요?

시어머니만 챙기고 나머지는 안챙겨요. 시어머니가 챙김 받기 원해서요. 식사와 용돈 드립니다.  친정엄마는 평소 자주 연락하고 쿨한 분이라 안챙깁니다. 우리 애들에게도 챙길 필요 없다고 말하고. 아이들도 안챙깁니다. 따로 기념일이 필요없는 세상이라 생각해요. 애들이 안챙겨줘도 안 섭섭해요. 요즘 같은 세상에 어버이날이 뭐라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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