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모의고사보고 또 패드보고 놀고있는 고3이랑 밤에 대판...

공부 가지고 난리쳐본건 처음이에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돈깔고 누워서 최소한만 하겠다는 그 태도가 정말 질려요...

어제까지만해도 인서울 논술써서 한양대를 가네 어쩌네 하다가 6논술 우주상향으로 담임한테 써낸다고.. 이 이하로는 안갈거라고 패기있게말해서...

자신감하나는 좋다 열심히하고 하니 좋은 결과있겠지 해주다가

 

밤에 안자고 패드보다 걸려서

제가 뭐라하니까(5모도 어이없게받아오고...)

뾰료통해져서

어떻게든 재수안하고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끄라고

말하지말걸 후회도 되기도하고

몇달을 참다가 도저히 못참았으니 어쩔수 없었다 싶기도 하고

너무 힘듭니다...ㅠㅠ

 

어떻게해주길 바라냐니.걍 건들지말라네요

지방을가든 어쩌든 알아서 하겠다고요.

뒷목 잡겠습니다.

우울합니다....

못할짓이네요.

제가 너무 어리석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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