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이 넘었는데
부모님은 당연히 챙기고 저는 애들에게 어버이날
챙김받은게 없는것같아요
시댁에 있는데 아들이 왠일로 전화하더니
언제오냐고 배고프다고 ㅜㅜ
어버이날이니 저녁좀 하라니까 라면끓여준대서
그러라고 하고 꽃한송이라도 받고 싶으니
사다놓으라고 꽃집 위치 알려줬어요
집에오니 꽃다발 사다놨더라구요
엎드려 절받아도 꽃은 이쁘네요
작성자: ᆢ
작성일: 2025. 05. 08 20:59
나이 50이 넘었는데
부모님은 당연히 챙기고 저는 애들에게 어버이날
챙김받은게 없는것같아요
시댁에 있는데 아들이 왠일로 전화하더니
언제오냐고 배고프다고 ㅜㅜ
어버이날이니 저녁좀 하라니까 라면끓여준대서
그러라고 하고 꽃한송이라도 받고 싶으니
사다놓으라고 꽃집 위치 알려줬어요
집에오니 꽃다발 사다놨더라구요
엎드려 절받아도 꽃은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