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수현 사건이요 저만 이래요?

다들 이성을 잃은 광기에 찬 집단 같아요. 김수현이 잘못을 했다면 모든 증거를 법원에 제출하면 되고 판결이 뭐든 사실 확인이 하나씩 될거에요. 그때가서 욕하고 손가락질을 해도 늦지 않고요. 그런데 여태 본걸로는 앞뒤가 안 맞는게 너무 많고 다들  사실엔 관심이 없고 무조건 답을 정해놓고 있는 사람들 같아요. 막 질러 놓고 아니라고 나오면 아님 말고 하는 태도. 연예인 김수현이 아니라 옆집 총각 김ㅇㅇ이라도 다들 이럴까요? 연예인 하나 안 나온다고 제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인터넷 반응을 보면 나만 딴 세상에 사는 사람 같아요. 아무리 연예인 가십이라도 남의 인생을 가지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면 안되잖아요. 친구 모임이랑 회사에서 슬쩍 말을 꺼내 보니깐 대부분은 관심이 없어서 82에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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