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목소리가 얼굴 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제 빕스에서 옆테이블 여자가 쉬지 않고 말을 하는데 머리를 망치로 땅땅 때리는듯 크고 자극적인 목소리였어요.  가족들은 매일 들으니 아무렇지 않은가? 싶고 너무 거슬리고 듣기 괴로울지경. 또 최근에 올림픽경기장에 있는 커피점에 앉아있는데 옆테이블 여자가 말을 하는 순간 화들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봤어요.  너무 신기할정도로 자극적인 목소리.  남편은 매일 들을텐데 대단하다 싶고.  목소리가 큰거와는 다른 차원의 듣기 괴로운 아주 특이한 목소리. 목소리 안좋은 박경림은 답답하고 허스키하지만 괴롭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거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