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들이 처음에는 내가 아깝다고 했던 결혼 후기

결혼 전후 주변에서 들었던 속상한 말들. 사실 지워지지 않고 10년이상 가슴에 박혀있더라. 나보고 대놓고 등골 브레이커 만났냐는 동기도 있었고. 누나가 먹여살려야 되는 거 아니냐는 애도 있었다. 같이 평생 맞벌이하라며 측은하게 쳐다보던 교수님도 있었다. 

 

야 우리남편의 스타트업. 코스닥 상장해!!!!!!!!!!!! 그 어려운 상장 관문 다 거치고 견뎌낸 사람이야. 시가총액과 지분 얼마인지 청첩장 돌리듯 뿌리고 싶네ㅋㅋㅋㅋㅋㅋ

(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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