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아들 둘 집인데 아들하나는 외국에있어
여직 저희가 자식노릇은 오롯이 20년 넘게 하는데
이것저것 할건 다 하는편인데 매번 딸이 있어야한다구
꼭 덧붙이시네요.
아들은 어머니말 흘려듣는건지 못들은척 하는건지
전혀 기분상해하지않구
전 힘들게 막히는길 연어마냥 거슬러 올라가도 한번씩 저 소리 들을때마다 기운이 쏙 빠집니다
넘 기분상하지않는 선에서 더이상 저 말씀 안들을 방도는 없을까요?
덧붙이자면 나름 갈때마다 장도 봐드리고
온라인장부터 필요하신것도 보내드리고
일주일에 한두번 전화통화에
가면 계속 말씀 들어드리고 대화합니다
나름 한다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