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을 좋아해서
그동안 노고단을 시작으로 여러군데를 돌아보았어요
이번 연휴에는 연곡사에서 1박2일 동안 머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시설이나 음식맛이 너무 좋아서 가을 단풍쯤에 다시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양간 보살님들도 친절하시고 주지스님과의 차담도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템플을 마치고는 가까이에 있는 피아골 계곡 트레킹도 했는데 물소리와 함께 참 호젓한 길이었어요
내려와선 구례 바로 옆에 하동쪽으로 가서 정금차밭이 바로 보이는 멋진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로 마무리 하며 1박 2일 템플을 마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