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사장 모친상이었대요.
근데 돈도 없고, 면접도 교복입고 본 터라
입을 만한 정장도 없었는데
입사동기 5명 중 한 명이 재킷이 있어서
다섯이 같이 가서 장례식장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면서
차례대로 자켓 빌려입고 문상갔다고.
나중에 사장이 니들 싸웠냐?
왜 따로 따로 왔냐?
해서 사실을 알려줬더니
사장이 데리고 가서 정장 한 벌씩 사주셨다고.
작성자: ㅠ.ㅠ
작성일: 2025. 05. 04 23:07
고등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사장 모친상이었대요.
근데 돈도 없고, 면접도 교복입고 본 터라
입을 만한 정장도 없었는데
입사동기 5명 중 한 명이 재킷이 있어서
다섯이 같이 가서 장례식장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면서
차례대로 자켓 빌려입고 문상갔다고.
나중에 사장이 니들 싸웠냐?
왜 따로 따로 왔냐?
해서 사실을 알려줬더니
사장이 데리고 가서 정장 한 벌씩 사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