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입장에서 어떤게 더 약오르세요?

우선 저한테 막말하고 친정부모님 하대하고

둘이 있을때 소리지르는 일가 친척들이 성질 대단하다고 인정하는 시어머니인거 먼저 말씀드려요

무슨 날에만 어쩔수 없이 만나서 식사만 하고 오는데요

 

식사중에 남편이 고기를 굽거나, 국 같은걸 덜거나 하는 경우에 그게 못마땅해서 꼭 말씀하세요

우리 **이는 이런거 못하는데!!!

우리 **이는 귀하게 키우고 내가 이런거 안시켜서 못한다!!!

귀하게 자란걸로 치면 저 따라올 사람 없지만...

어렸을때 형제 죽고 무남독녀가 되었거든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저런 말씀 안하세요..

시어머님의 우리 **이는 낼모레 오십이구요

매일같이 회식을 어찌나 참석하는지 식사자리에선 아주 도사인데도 며느리가 식당에서조차 일꾼처럼 안하면 못마땅해서 저러시네요

1. **씨 엄청 잘해요~~ 저보다도 훨씬 잘해서 집에서도 맨날 해요~~

2. 그러게요 그런것도 못하고 바보같이 아무것도 못하는 **씨 데리고 사느라 제가 얼마나 욕보겠어요?  제가 참 수고가 많아요

어떤게 더 기분 나쁘세요?ㅎㅎㅎ

다같이 있을때 잘해주는척 하다가 둘만있으면 막말에 고성 지르는걸 십수년 당했는데...이제 받아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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