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부 남자들과 밑에 직장맘이 모르고 있는 사실

솔직히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지만 밑에 가사일 얼마 안되니

 

남편이 전업을 하는데 도우라고 하면 이혼할거라고 하시는 분요.

 

전에 남자사이트에서 가사일 꼴랑 2시간 밖에 안되는데 왜 전업하냐고 하는 글 읽는 느낌이네요.

 

가사의 의미는 그냥 집안일만 하는거였던가요?

 

재테크에 아이들 교육 설계 모든 보험관계 미래에 대한 생각 투자 이런 것 포함 아니었던가요?

 

직장맘으로서 힘들었던게 집에 와서 가사도우미가 가사일을 하더라도 아이들 학원 선택 교우관계 이해

 

학습능력 파악 그리고 재테크 보험 적금 주식 부동산에 대한 분산등에 남편과 둘다

 

머리 뽀개졌었더랬죠

 

뿐만 아니라 아이들 옷부터 신발 남편 옷들까지..... 너무 힘들어서 남편보고 자기 옷은

 

자기가 사고 애들옷도 직접 사보라고  했어요. 

 

애들에게 맞는 책들 사주는 것도 남편에게 직접하라고 했고요.

 

남편은 자기 업무 바쁘니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했고 저도 직장 다닌다고 등한히 해서

 

오히려 전업인 친구들보다 시기를 못타 재테크 타이밍 놓쳤던 적도 많았어요.

 

여기는 여자들 사이트로 서로 전업이든 직장이든 이해하고 왜 보다듬어 주는 게 아니라

 

여자이면서 더 자기가 걸어온 길에 대해 혐오만 하고 있어요.

 

자신들이 전업이면서 재테크하지 않고 놀고 가사일 등한히 하고 놀고 자식들 교육 방치해서 엉망이었나요?

 

왜 여자들이 여자들을 폄하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직장맘이라서 전업맘보다 더 더 더 힘들게 하니 전업맘들은 폄하 당해도 그들의 업무가

 

하찮은 거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여자들이 스스로를 공격하는 거예요.

 

직장맘이니 업무가 그렇게 과중 되는거 알고 남편하고 나눌 생각하고 여자들이 가정기여도가

 

얼마나 큰지  스스로 높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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