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정치에 관심이 많았었죠.
대학 다닐때가 학회나 해전사인식 등 책으로 공부도 많이하던 시절이라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중간중간 지지하던 정치인이 있었지만, 차선이었고, 늘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한동훈이란 인물을 알게되었어요.
유시민이 기세가 등등할때 거짓 선동에 대응하는거나,
검언유착 녹취록 듣고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 좀 놀랬죠. 권력에 대한 반듯한 마인드가 좋았어요.
그러다가 계엄날 맨 처음 위헌, 위법한 계엄이라 선언하고,
국민을 위해 막겠다고 발언하는걸 보고,
(여당 당대표가 이런 포지션하기 진짜 어려워요.
지금 이재명에 대해 쓴소리 하는 민주당 의원 한명도 없잖아요) 더욱더 한동훈이란 인물에 대해 확신이 생겼어요.
그후 지지하면서 보니, 진짜 지지자들을 부끄럽게 하지않는 사람이네요.
권력에 눈먼 국힘 구태들의 조직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43프로의 득표를 한거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일주일만 더 있었음 이겼을것같네요.
채널a나 티비조선이 한덕수 밀면서 한덕수+김문수 vs 한동훈 싸움이었죠.
이런 인물이 대한민국을 생각해서 정치판에 들어온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가슴뛰게 지지할 마음이 큽니다.
한동훈!!
선거한다고 고생많았어요.
쉬고 다시 정치 꼭 해주세요.
살면서 다시 이런 정치인 만날수있을까 싶에 맘에 드는 인물입니다.
응원합니다. 꼭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봐요.
그런날이 꼭 올거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