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진속의 내 얼굴을 보면 속상해요.

사진속의 제 얼굴을 보는게 편하지가 않습니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또래에 비해서도 유난히 늙은 모습이에요.

평소  내 표정이 이런가싶기도 합니다만 일단 얼굴에 생기가 없어요.

피부도 축 쳐져있고 특히 눈 주위가 늙어보여요.

선글라스 끼면  덜한데  그냥 찍으면 내 사진을 보기가 싫을 정도네요.

피부과나 맛사지도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데 하다못해 동네 마사지숍이란도  다녀봐야하나 싶어요.

어제 지리산 다녀온 사진 보다가

푸념 아닌 푸념을 풀어보았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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