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을 잘못했나봐요

 시모는 며느리들 경쟁 시켜서 효도받는게 인생 모토인 사람이에요. 도리를 하라고 아들을 달달 볶으니 아들이 엄마 마음에 쏙 들게 해주면 되는건데 그게 안되니 니식구가 효도를 하게 하라하네요. 누가 결혼할때 내인생 잘 살려고 하는 거지 시부모는 솔직히 1프로도 생각 안하잖아요. 그냥 예의 갖추고 잘 지내면 되는 관계라 생각하는데 시모는 몸종하나 들인것 처럼 생각하네요.  이러니 얼굴 보고 싶겠냐고요. 되도록 안보고 안엮이고 싶은 거죠.  진짜 이정도면 알아들을만도 한데 포기를 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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