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희대 대법의 정치질을 규탄합니다!!
2월에 이사를 했어요.
이삿짐 정리로 스트레스 엄청 받는 중에
정리할 수 있는 것을 다 정리했어요.
지방 기숙사에 있는 대학생 아들이 2주전에
예전 핸드폰들 다 잘 갖고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이사하면서 다 정리했다고 하니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ㅠㅠ
제가 정신이 없어서 핸드폰 잘 보관해달라고 한 번 말한 적 있는 것을 완전 깡그리 잊고 있었어요.
이번에 아이가 물어보니까 생각이 나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이가 톡도 안 읽고 전화도 안 받고 있어요.
생각날 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ㅠㅠ
입장 바꿔 생각해도 열받을거 같아요.
핸드폰 정리하는 순간에 진짜 아무것도 생각 못했어요. 그저 이거 처리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