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50에 저돌적으로 대쉬하는 연하남이생겼어요

둘다 돌싱이궁 소개로 만났는데 두살 연하에요

근데 이남자 진짜 직진으로 돌진하네요

저보다  조건도 더 좋은 사람인데  

그냥 제가 취향범벅이래요  외모도 성격도

맨날맨날 귀엽다 해주고 예쁘다해주고  보고싶다하고

만나면 절대 돈도 못쓰게 하고  그냥 아껴줘요

이혼한지 15년 아이만 보고 그동안 살았는데

나이 50에 이렇게 사랑받을줄 몰랐네요

밥안먹어도 배부르고  둥둥 떠있는 기분이랄까

좋아요   연애란 이렇게 좋은것이었군요

행복해서 글좀 주저리 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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