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못 써내려간 글은 종이를 찢거나 지우면 되지만

잘못 쓴 인생은 찢거나 지울수도 없는게

마음을 무겁게 짓눌러요.

태어날땐 하얀눈처럼 깨끗하고 순수하게 태어나는데

살면서 하나씩 늘어나는 눈위의 얼룩들

살면 살수록  쓰레기만 더 만드는 것 같고

뭔가 하면  그게 또 쓰레기가 되는 같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

하얀눈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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