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끊고 싶은데
지인 2명은 전화를 하면 1시간 기본
많이 하면 2시간을 붙들고 있어요
끊으려고 매듭 지으면 화제 돌려 다른 이야기
줄줄이
그 지인들 회사 사람들 얼굴만 못봤지
내가 같이 근무하는 느낌
본인들 이야기 주구장창 떠들다가
내 이야기 잠깐하면 시큰둥
나이탓 인건지
참 말들이 많네요
이런식으로 본인들 스트레스를 수다로 푸나봐요
82에 이런 고민들 올라오면
연 끊으라 바쁘다 해라 전화받지 마라 하는데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럴수도 없고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