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탁기를 고쳤어요
너무 고생해서 팁을 3만원 드렸구요
그런데 3분이 와서 고치고 한분은 남더니
티브,에어컨도 봐주겠대요
자기 가방에서 리모컨으로 저희 티브를 켜고
뭐를 누르니 바이러스 검사라고 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에어컨 리모컨을 찾으래요
안방가서 찾고 제폰은 그분이 어플을 깔아주구요
그냥 거절 했어야 했는데.ㅠ
스마트씽크인지 깔아 주는데 자기 핸드폰에
제 등록된걸 찍었어요
그게 좀 이상ㅠ
그냥 제폰에 등록하면 되는데 자기폰에 제껄 왜 찍나요
그러구 갔는데 남편한테 얘기 했더니
요새 누가 폰을 주냐고 화를 냈어요
이거 혹시 뭐 깔면 위험한거 한거 아니겟죠
내일 114에 물어 봐야 하나 찜찜해 견딜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