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짜리 소형 아파트 살아요
강남 한구석...
남편 주식 배당금 + 부동산 수익 매월 500 정도
집에서 주식하고 투자공부? 하고 놀아요.
집에 아이들 오면 케어 하고 유치원 학원 라이드 하고요.
부인은 공공기관 다니고 400좀 넘게 벌어요.
딸 둘 유치원생
시가에서는 결혼할 때 아들 유세 하더니
아들 놀고부터는 며느리 눈치 봄
남편 취업 안하고 계속 이렇게 사는 건
어때보여요
남편은 백수가 아니라 파이어 한거라고
자긴 파이어족이라고 해요.
유학까지 다녀와놓고...
부인이 일하는데 혼자 무슨 파이어족이라고....참
딸바보라 딸 둘은 엄마보다 아빠랑 애착관계가 크고요.
딸들이 나중에 머리 굵어지면 아빠 백수라고 뭐라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