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야 철딱서니 없이 지들 좋을대로 엘베안에서 손잡이를 밟고 올라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걸 본 어른은 애들을 나무라면서 공중장소에서 그런 짓을 못하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이건 뭐 오히려 엄마란 인간이 나서서
내 새끼가 유쾌하게 잘 놀고 있다고 사진 찍어서 SNS에 자랑삼아 쳐올리고 있는
싹퉁머리라니
근데 이런 엄마들이 절대 소수가 아니고 사회 전반적인 다수를 차지하면서
요즘 맘충이라 불려지는 엄마들의 일반적인 행태에 사람들 눈쌀이 찌뿌려지는거죠
공공장소에서 자기 애들의 행동을 전혀 제지하지 않는 요즘 엄마들
노키즈존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