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당에서 왠 부티 흐르고 검은 피부가 진짜 좋은 아우라 엄청난 흑인 할아버지가 옆에 앉아 있었는데 머리랑 수염 백발이고 피부는 광택나는 검은갈색이고 옷이 촤르르르 한게 스타일이 일반인 아닌것 같고 비범해 보이더라고요 돈 많아보인다 생각하고 있는데 썬글라스도 진짜 멋있더라고요
좀 있다가 와인 나오자 그 할배가 썬글라스를 확 벗었거든요 눈이 부리부리하군 하고 아무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그 테이블 남자중 하나가 일어나면서 좌니... 어쩌고 이름부르면서 말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쟈니길 이더라구요
뭐 엄청난 연예인이라더니 모르는 인간이네 하시겠지만 80년대에 제가 고등학생때 빌보드 1위찍은 아재인데 아마 얼굴 이름은 몰라도 이노래 들으면 아실분들은 어 이노래 들어봤다 하실걸요
후렴구 magic in my hand 부분이 엄청 유명한 노래
아무튼 80년대 미국 반짝 가수인줄 알고 금시초문이었는데 저렇게 잘살고 있는줄 몰랐네요. 여행온거겠죠?
https://youtu.be/30L8WMkNYBk?si=SZhs6QhBiFup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