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엄니말씀 은근부아가,,,,

전세살이만 하다가 겨우 분양받아서 내년 입주예정입니다.

분양가가 너무 올라서 30평대도 신청못하고 24평 들어가요

 

 장성한 아이들있는 4식구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고 수납 깜깜한데

 시누이가 40평대 이사가서 지방사시는 시어머니 보러올라오셨거든요

 

그런데 말끝에 저 들으라고 하시는 말씀...

요즘은 30평대넘는데 사는건 허영이다허영...

다들 관리비며 노후 생활 생각해서 30평 이내로 산다더라

 

듣는데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본인은 지방에서 5~60평대 사시면서 좁은집의 답답함을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지금도 전세로 28평 겨우 사느라 삶의 질이 떨어지고

집에 들어가면 갑갑증이 나는데...

 

후유,,,갱년기며느리 짜증이 화~~~~ㄱ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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