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너무 바빴던 3.4월..

아이가 중학교 입학하고 정말 하루도 빼지않고 매일 이벤트가 생겼었네요.

 

입학준비 부터.. 입학 후 학원시험. 아이 학교 총회. 상담. 큰애 갑자기 아파서 병원가고. 

저도 건강검진 하고. 병생겨서 병원가고. 대학병원 가고. 아이들 옷 사러 다니고. 

 

애들이랑 저랑 미용실가고. 아이 교정 시작하느라 몇번 가고. 또 집에 가전들 고장나서 고치고.

큰애 학원 알아보고 시험보고 국어. 영어 옮기고. 둘째 학원시험 몇군데 보고 영어학원 옮기고. 

 

또 둘째 발표회 하고.체육대회하고.주말에 소소히 나들이 가고. 부동산 처리할게 있어 알아보러

 구청 세무서 다니고 부동산 다니고. 또 계절 바뀌면서 집 대청소 하고 이불빨래 싹하고 옷장정리 싹 하구..

 

너무 바빴는데  이젠 좀 쉬려나 했더니 둘째가 아프네요.. 담주에 일본여행도 예약해뒀는데....

둘째 최대한 빨리 낫게 하고 이번 여행만 다녀오면 당분간 이벤트성은 아무것도 안하고

집안일만 하고 내실을 다지며 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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