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식기세척기가 엘지 6인용이었고 그 다음 sk 쓰다가 삼성 쓰다가 엘지로 넘어왔어요.
고장이나서 바꾼 것들은 아니고 모두 이사로 인해 바꾼 경우입니다. 십년 사이 참 많이도 다녔네요.
그 증 지금 사용하는 엘지가 가장 고가네요. 1등급이고 기능도 빵빵합니다만 가장 만족도가 떨어져요.
1등급 일반 모드는 전기세 백 원 나온대요. 가늘고 길게 2시간 59분동안 작동하는데 꼭 손을 한 번 거치게 결과물이 나오는데다 물이 흥건합니다.
이전에 사용한 삼성은 아주 기본 모델에 oem이었는데 꽤 만족했거든요.
기대가 너무 컸나 엘지는 쏘쏘예요. 삼성대비 왜이렇게 가격만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날개도 플라스틱에 스텐 덧댄 거고 스팀 기능은 잘 안 써요. 세탁기 건조기까지 바꿨는데 가전은 엘지란 말도 이제 의미가 없어 보여요. 자잘한 기능들 나열해 놓고 마케팅만 요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