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0대 시부모님 강아지 입양

두분이 십년쯤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죽었어요. 남편이 두 분이 적적하니 새로 강아지를 또 입양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저는 첨에 말도 안된다고 한마디 했는데 계속 알아보겠다고. 

 

두 분이 이런 저런 개 수십년 키우셨지만  훈련도 잘못 시켜서 이번에 보낸 강아진 배변도 잘 못가리고 사람도 물고 그랬는데. 남편이랑 싸울 것 같아서 가만 놔두고 있긴 한데 어쩜 이렇게 현실 감각이 없을까요 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