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이 죽는걸 임종과정을 본후에는
아이 낳는거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 그런 생각했어요
언젠간 저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나도 저 자리에 눕겠지 하니까
또 죽기까지 숨이 끊이지기전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자녀를 낳으면 그 애도 죽음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낳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죽음은 낭만도 아니고 먼일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닥치는 사실이니까
누구도 피해갈수 없으니까
크리스쳔이라 죽은후 천국에 가겠지만.
그래서 낳지 않았고 지금도 후회는 안해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을듯한데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지은 기요사키는
사업이 망하고 빚더미에 앉아 그 빚갚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자녀낳기를 포기했다고하더라구요
이사람은 죽는거보다 사는게 더 힘들어서
자녀를 안낳은것일거고..
뭐 사람은 다 생각이 다르고 경험도 다르고
문득 문득 나는 뭐하는 단백질이지 이런 생각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