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빅맥 맛없어졌다고 글 올렷는데요
오늘은 되게 맛있어서 이상해서(?) 원인을 생각해봤거든요
그 원인은 바로 방금 만들었기 때문!
지난번에 쿠폰써서 사먹었는데
이때는 바로만들었다기보다는
만들어진게 바로 나온 느낌었어요
고기패티가 미지근.. 소스도 터무니없이 부족했고요
오늘은 부담도 덜겸
주문하면서 가운데 빵을 빼달라 했는데요
그때문인지 바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오늘도 쿠폰써서 3,200원)
또 케찹소스도 미리 하나 달래서
뿌려가며 먹었더니 완전 꿀맛이었어요
약간 어릴적 맛나게 먹던 그맛이 살짝 생각났어요
그니까 가운데 빵을 뺐고,
바로 만들어 빵도 고기패티도 뜨거웠고
소스도 미리 케찹하나 더 달래서 풍요롭게 먹는거
이게 오늘 빅맥이 맛있었던 원인 같아요
맛있어서 그런지 양이 적은 느낌;;
하나 더 먹고싶은거 간신히 참으며
이 글 쓰고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