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지신 부모님. 자식들 전문직이고 부모님 부부 정년퇴직후 연금 나오시고
재테크도 잘하셔서 재산 있으시고
손자 손녀들 도 예쁘고 잘 크고 있고.
자식들도 부유하고 건강도 괜찮으시고.. 부부 사이도 좋고..
다 가지셨지만 그래도 75세를 넘으시니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수는 없으니.
죽음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이 크신거 같아요.
연락하거나 만날일있으면 꼭.. 이제 10년 살고 더는 못살겠지? 이런 얘기를 하시네요..
좀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얘기를 하셨으면 좋겠는데
죽음에 대한 한탄섞인 얘기와 생각이 너무 크신거 같아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