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도대체 아내는 의견도 못 내요?

원래 제가 통장관리 하다가

직장 발령으로 잠시 떨어져있어서 남편이

1년가까이 관리하는데,

남편이 통장에 1억이상 그냥 둔거애요. 

그걸 저도 반년만에 이제서야 알고서 ,

카톡으로

인터넷뱅킹 정기예금으로 넣어놓는게 좋지않냐고 하니 

 

지금은 바쁘다고 몇달뒤나 알아서 한다길래

은행안가고 인터넷뱅킹 하면 된다고  하고, 

 

(몇년전도 갖고있는 주식이 두배 가까이 올라

반정도 정리하자고 말했는데, 

알아서 한다고 냉하게 말하더니

지금 다 떨어져서 산 금액 정도인데 )

그때 주식도 알아서 한다더니? 

하니

답이 없어요. 

 

아내가 의견도 못내나요? 

님들은 저런 남편 어찌해요?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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