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 코수술 해주려해요~

잘하는곳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올해 딸이 대학 4학년인데 휴학 해서 집에 쉴때 해주려고 용기냈습니다.

2년전 쌍커플 했고

4월에 라섹해서 3개월 ~6개월 경과후 해주려고 합니다.

콧볼이 넓어서 축소를 할지 콧대 수술을 해야 할지는 상담을 받아봐야 알겠지요 .

주위에 연락 끊긴 동생이 카톡에 딸사진 올렸는데 코 수술후 인물이 완전 바꼈네요

얼굴도 약간 손 댄듯해요.

문자는 보내놨는데, 아직 답이 없네요 .

 

울 식구3명이 얼굴이 작아요

연애인 얼굴처럼 작은데 ㅠ

이쁘지 않은게 단점

계란형 아니고 긴 얼굴이에요 

 

딸은 키가 164이고 44 나가는데

유독 사진빨이 안받아요

코가 넙대대

그리고 얼굴이 너무 쪼만해서 얼굴살도 , 이마도 푹 꺼진 스타일이에용 ㅠ

 

저는 얼굴이 더 작습니다 ㅠ

작고 이쁘면 좋지만 ㅠ

너무 작은 얼굴로 사는것도 좋지않아요

남들이 하는말

얼굴이 없다, 조막만하다 고 맨날 들어요 

 

딸도 초등4학년까지는 인물도 나고 이쁘고 그렇게 약하단 느낌없었는데

키 크면서 그런가 얼굴은 길쭉한데 살이 없으니 

물론 화장으로 커버하면 결혼식장에 갈때는 연애인 왔다는 소리는 들어요 ㅠ

정작 사진빨은 안습 ㅠ

 

엄,빠 코를 빼다 박아 뱃속에서 부터 코수술은 해줘야겠다 싶었으나

위낙 구형구축온다하고 잘못 될까비 딸의 소원을 꺽으려 했으나

주위에 이쁘게 된 딸들을 보니  

인생, 그까이꺼 한번 사는데

예쁘게 살아보는것도 좋을듯 싶고

부모가 능렼이 되는데 안해주면 후회될듯 해요.

저도 부모님을 잘 만났으면 입툭튀는 안됐을텐데

저는 이가 나온게 아니라 잇몸이 나온거 였어요

50후반인지금도 , 병원가면 잇몸만 교정했으면 인물이 달라졌을텐데 소리듣습니다.

평생한이 였는데

머리스탈과 옷으로 포인트를  뒤늦게 줬더니

이쁘단 소릴 듣네요

다늦게

딸은 부모가 해줄수 있는 선에선 해주고 싶어요

얼굴도 이마나 볼 지방도 넣으라면 

그렇게 해주고 싶어요.

물론 82에 검색해도 나오지만 

하셨던분, 자녀들 해주셔서 이뻣던 ,잘됐던분들 

잘한다는 성형외과 아시는 분들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평택이라 상담은 열심히 다닐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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